마이데이터, 30년 금융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이야기예요.
안녕하세요. 뱅커노트(Banker’s Note)예요.
마이데이터를 처음 접하면 이런 생각이 들곤 해요. “도대체 어디서부터 읽어야 하지?” “글이 많은데 어떤 순서로 읽어야 이해하기 쉬울까?”
저도 마이데이터 프로젝트에 처음 참여했을 때는 비슷했어요. 뉴스에서는 새로운 금융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했지만, 현장에서는 훨씬 더 많은 변화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었어요.
법이 바뀌고, 시스템이 바뀌고, 은행의 경쟁 방식이 바뀌고, 고객이 금융을 이용하는 방식까지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그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한 가지를 느꼈어요.
마이데이터는 하나의 기능으로 이해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하나의 흐름으로 이해해야 하는 변화라는 것을요.
그래서 이 시리즈를 시작했어요.
마이데이터, 왜 이 시리즈를 만들었을까요?
저는 약 30년 동안 은행 본점 IT본부와 리테일사업본부, 영업점에서 근무했고, 이후 금융권 IT 컨설팅을 하며 하나은행 마이데이터 구축 프로젝트에도 직접 참여했어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아쉬운 점이 하나 있었어요. 마이데이터를 설명하는 자료는 많았지만, 왜 시작됐는지, 현장에서는 어떤 고민이 있었는지, 고객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설명하는 글은 많지 않았어요. (제도의 배경은 금융위원회 자료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그래서 검색으로 찾을 수 있는 정보를 정리하는 대신, 직접 경험했던 프로젝트와 현장의 이야기를 기록하기로 했어요. 이 26편은 그런 기록이에요.
마이데이터, 이 페이지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이 시리즈는 단순히 26개의 글을 모아 놓은 것이 아니에요. 처음 접하는 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5개의 Chapter로 구성했어요.
각 Chapter는 하나의 독립적인 이야기이면서도, 순서대로 읽으면 마이데이터의 시작부터 미래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요.
관심 있는 주제부터 읽어도 좋지만,
처음이라면 Chapter 1부터 차례대로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Chapter 1 | 마이데이터의 시작
금융의 판이 바뀌는 순간을 직접 경험했어요.
마이데이터는 왜 시작됐을까요? 데이터의 주인이 개인에게 돌아오기까지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그리고 금융권에서는 어떤 준비가 있었는지 이야기해요.
📗 Chapter 2 | 마이데이터의 경쟁
은행은 왜 토스를 두려워했을까요?
마이데이터가 시작되면서 금융회사의 경쟁 방식도 완전히 달라졌어요. 은행과 핀테크, 빅테크가 데이터를 중심으로 어떻게 경쟁하게 됐는지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해요.
📙 Chapter 3 | 마이데이터의 활용
돈을 아끼고 관리하는 방법은 따로 있었어요.
마이데이터는 단순히 자산을 조회하는 서비스가 아니에요.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하면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데이터를 어떻게 내 금융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지 함께 살펴봐요.
📕 Chapter 4 | 마이데이터의 현장
5년 동안 마이데이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했어요.
서비스 하나가 만들어지기까지는 수많은 사람들의 고민과 협업이 필요했어요. 마이데이터 구축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며 경험했던 현장의 이야기를 기록했어요.
📓 Chapter 5 | 마이데이터의 미래
그리고 앞으로 금융은 어디까지 바뀔까요?
마이데이터는 금융에서 멈추지 않고 의료와 공공서비스까지 확장되고 있어요. 5년 동안 프로젝트를 함께하며 느꼈던 변화와 앞으로의 금융을 이야기해요.
마이데이터, 이 시리즈를 마치며
이 26편은 마이데이터를 설명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니에요. 30년 동안 금융 현장에서 경험했던 변화와, 마이데이터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며 보고 느꼈던 과정을 기록한 이야기예요.
누군가에게는 마이데이터를 이해하는 첫걸음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금융의 미래를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뱅커노트는 검색으로 찾을 수 있는 정보보다,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금융 이야기를 계속 기록할게요.
감사해요.
뱅커노트 (Banker’s Note)
30년 금융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과 마이데이터 이야기를 쉽게 풀어갑니다.